폐암 진단을 위한 검사 알아보기

목차

• 폐암
• 폐암 진단을 위한 검사
• 병기 결정 검사
• 폐암 Q&A3
• 마무리

 

폐암

폐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주치의 선생님의 문진과 청진기를 한 폐 소리를 기초로 하여 초기 검사가 진행이 됩니다. 폐암의 종류 및 위치 전이 여부 환자분의 전체적인 건강상태에 따라 정밀 검사 종류가 결정이 됩니다. 

폐암 진단을 위한 검사

흉부 X-선 촬영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검사입니다. 폐에 혹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많이 작거나, 심장 뒤쪽에 있는 뼈와 겹치는 부위에 위치 시 흉부 X-선 촬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폐의 위치 및 크기 진행정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CT(전산화단층촬영)을 해야 합니다. 

흉부 CT(전산화단층촬영)

흉부 X-선 촬영보다 정밀하게 촬영이 되며, 폐암의 발생 부위와 림프절, 종격동 전이를 보다 자세하게 세밀하게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주변 장기(흉막, 척추, 심장 등)로 전이 여부도 알 수가 있으며, 병기 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기관지내시경

기관지를 통하여 기관지 내부를 정밀하게 관찰하면서 폐암이 몸속 기관지에 퍼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암이 기관지에 퍼졌을 경우 기관지경을 이용하여 조직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암 진단뿐만이 아니라 기관지 폐암이 기관지에 퍼진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폐암 수술을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

폐암이 기관지내경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못할 경우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실시합니다. 미세 핌 흡인세포검사는 의심되는 부위를 국소마취를 통하여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 넣어 종양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 검사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기술이 발달하여 초음파 및 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하여 종양을 투시하면서 시행하여 더 안전하고 진단율이 높습니다. 

폐 관류 스캔

폐 전체 각 부분마다 혈액이 얼마만큼 흐르는지 영상으로 평가를 하는 검사입니다. 폐암 절제 수술 후 남아있는 폐의 기능을 예상하여 수술 방법 등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폐기능 검사

폐활량을 측정하여 폐의 기능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수술을 하게 될 시 수술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검사입니다. 폐기능이 좋지 않을 시에는 몇 가지 추가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수술 가능여부를 세밀하게 검사하게 됩니다. 

병기 결정 검사

뇌 MRI(자기 공명영상촬영)

폐암의 진단에 있어 뇌에 암세포가 전이가 되었는지를 조기에 확인을 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합니다. MRI검사는 장비 소음이 발생하며 검사 기간은 약 30 ~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골 스캔(Whole Body Bone Scan)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환자의 뼈에 암세포가 전이되었는지 알기 위한 검사입니다. 검사 전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하고 2~4시간 안정을 취한 뒤 촬영이 진행됩니다. 촬영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복부 CT(전산화단층촬영) 및 초음파

폐암이 복부 장기에 전이가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전신 PRT/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 

폐암의 발병 부위와 전신 전이 부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검사이며, 치료 후 추적 관찰 시에도 유용한 검사입니다. PAT-CT는 정확한 위치파악이 힘든 PET 검사의 단점을 보완하여 PET-CT는 정확하게 진할 수 있습니다. 

폐암 Q&A

흉부 CT만으로 폐암을 알 수 있나요?

흉부 CT만으로 폐암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CT에서 보이는 종양이 양성 및 악성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폐암의 정확하게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가 통하여 폐암 세포를 확인하는 방법이 정확합니다.

조직 검사 결과

채취한 조직은 특수과정을 통하여 병리 슬라이드로 만든 후 병리과 전문의의 판독이 필요하므로, 보통 1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특수한 염색이 필요할 때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검진 시 저선량 CT 촬영 후 또 정식 흉부 CT를 찍어야 하나요?

저선량 CT는 최소한의 방사선량으로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폐암의 조기진단으로 많이 시행을 하며, 저선량 CT 촬영 후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필요시 조영제를 사용한 정식 흉부 CT 촬영을 시행합니다. 

검사결과 시 바로 수술하나요?

폐암의 치료는 조직점사 후 폐암의 종류와 진행 정도 및 환자의 건강상태 등 개개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폐암의 위치 및 병기에 따라 수술방법이 다양하며, 소세포폐암의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방사선요법)이 일차 치료법이 되기도 합니다. 

검사는 보험 적용이 되나요?

검사 항목에 따라서 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검사비 비보험으로 모든 검사를 하였어도 폐암 진단을 받을 시에는 대부분의 검사 비용은 보험이 적용되어 추후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폐암 진단을 위한 검사 알아보았습니다. 나라에서 건강검진 시 5대 암 검사를 무료로 해주니 건강검진을 잘 받아 초기에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검진 시 암 확진을 받으면 보험 적용을 95% 받을 수 있습니다. 흡연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고 병을 악화 시길 수 있고, 병원이랑 친해져야 9988(99세 까지 88하게) 하게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