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이란? 증상 진단 치료 결핵환자 주의 사항

목차

결핵이란?

증상

진단

치료

약물요법의 부작용 및 대책

결핵치료를 받는 환자의 주의사항

결핵의 재발 및 약제내성 결핵

폐결핵과 결핵

폐결핵환자의 격리 및 생활

 

결핵이란?

결핵이란? 증산 진단, 치료

 

결핵이란 결핵균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우리의 몸속으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이 줄어들었지만 일 차 약재로 잘 치료가 되지 않는 내성 결핵 환자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질병이며, 아직까지 감염성 질환으로 사망의 주요 원인의 질병 중 하나입니다. 

 

결핵균에 감염된 혼자가 기침, 가래, 재채기를 뱉을 시 공기 중으로 배출이 되며 이때 다른 사람이 옆에 있을 시 감염균이 호흡을 통하여 감염이 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대개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침투한 결핵균이 림프절 등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다시 결핵균이 활발해져 결핵으로 발전됩니다.

증상

폐결핵

폐결핵은 전체 결핵 환자의 90%를 차지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이 되며, 객혈, 가래, 기침, 전신피로, 식은땀, 미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x-선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늑막결핵

늑막(흉막)의 결핵균에 대한 염증반응으로 늑막에 물(흉수)이 고이고, 흉통, 호흡 곤란, 발열, 기침이 동반됩니다.

기관지 결핵

결핵균이 기관지에 침범을 하여 결핵균이 림프절이 기관지벽 내로 퍼지면서 발생을 합니다. 호흡 곤란과 기침이 심할 수 있고, 치료 과정에서 기관지가 좁아지는 기관지협착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결핵

우리 몸의 어느 림프절이라도 결핵균에 의해 감염이 될 수 있으며, 목 주위 림프절에서 흔하게 발생이 됩니다. 국조적 통증과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우연히 림프절이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종양 등에서도 림프절이 만져질 수 있으니 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관절결핵

척추 중 흉추 하부에서 요추부위의 관절 중 넓적다리 관절(고관절)이나 무릎관절(슬관절)에 잘 생깁니다. 통증과 부종 등을 동반합니다.

속립성결핵

결핵이 혈관으로 전파되면서 폐에 넓게 퍼지는 것으로 식욕부진, 고열, 호흡 곤란 등을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타

피부, 간, 요로, 눈, 뇌막, 콩팥 등에서 결핵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진단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감염된 부위별로 진단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폐결핵 흉막결핵

• 흉부 x-선 촬영, 가래(객담) 검사, 흉수 천자, 흉막조직검사
• 과거 촬영 흉부 x-선 사진과 비교 : 과거에 앓은 결핵의 흔적인지 새로 생긴 결핵인지를 판별하기 위하여.
• 흉부전산화단층촬영(CT) : 필요시 시에는 ct촬영을 통하여 판별.
• 가래(객담) 검사 : 1~2일이면 결과를 알아볼 수 있는 도말검사와 6~8주가 걸리는 배양검사가 있음.

림프절결핵 

• 림프절 흡인물로 결핵균 도말과 배양 검사 조직 검사

장결핵

• 대장내시경, 대장조영술

골관절결핵 

• x-선 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 공명영상 촬영(mri)

기관지결핵

• 기관지내시경

치료

결핵 치료는 약물요법입니다. 결핵균을 죽이려면 3~4가지 정도의 결핵약을 최소한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심한 농양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결핵양 종류

• 아니나 : 희고 작은 직영으로 5mm의 알약, 보통 1일 3~4알 복용을 합니다.
• 리팜핀 : 캡슐이거나 주황색의 타원형 알약 1일 1알 복용합니다.
• 에팀부톨 : 노란색의 직경 1일 2~3알을 복용합니다.
• 피라지나마이드 : 희고 약간 큰 직격 1cm의 알약 1일 3~6알 복용합니다.

2차 항결핵제

• 스트렙토마이신, 가나마이신 : 주사제로 근육주사를 1주일에 5회 정도 투여를 합니다.
• 사이클로세린 : 흰색과 붉은색이 반반인 캡슐
• 프로치온아미드 : 노란색의 알약
• 레보플록사신(크라비트) : 흰색 직경 7mm의 알약 1일 2~5알 정도 복용 합니다.
• 파스 : 과립으로 된 약 1일 3회 복용을 합니다.

약물요법의 부작용 및 대책

결핵의 1차 약제는 간이능 이상, 피부병, 붉은 소변, 관절통, 관절염, 소화장애, 과민반응, 시력 청력 감퇴의 부작용을 이를 킬 수 있습니다.

 

간기능 이상

간기능을 반영하는 혈액검사수치(간효소수치, 활당 수치 등)가 상승할 수 있고, 심한 경우 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염이 발생하면, 간에 독소가 있는 결핵약을 끊고 원인약제를 찾은 후 그렇지 않은 약제를 선택하여 치료를 합니다. 간기능 이상은 보통 치료초기인 4주 이내에 발생하나 2~3달 후에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피부병

피부에 발진, 가려움, 여드름 ㄷㅇ이 치료초기에 잘 발생합니다. 항히스타민제로 치료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원인약제를 찾도록 합니다.

붉은 소변

이것은 결핵약의 부작용이 아니라, 리팜핀이란 약을 복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절통, 관절염

여러 항결핵 제가 관절통을 유발하며, 그중에서도 피라지나마이드는 혈중요산을 증가시켜 통증을 유발합니다.

소화장애

결핵약은 위장장애를 흔히 이를 킬 수 있습니다. 약을 나누어 복용을 하는 방법이 있으며, 제산제를 함께 복용하면 속 쓰림 등이 감소하지만,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과민반응

약을 복용한 초기에 심한 근육통, 발열, 피부발진 등이 초래되는 경우로, 원약제를 찾아야 합니다. 

시력 청력 감퇴

이때는 주치의와 상담을 통하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결핵치료를 받는 환자의 주의사항

약제 부작용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근육주사를 맞는 경우 주사부위를 약 30분 이상 충분히 문질러야 합니다. 주사 후 입술주위에 일시적으로 감각 이상이 생실 수도 있습니다.

결핵환자가 쓰는 식기, 의류, 침구 등의 일상용품을 따로 소독하거나 세탁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핵은 공기감염으로 먹는 것으로 전염이 되며 식중독 등과는 전염 방식이 다릅니다.

결핵 치료 중 보통의 규칙적인 식사로 충분하며 개소주나 보약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결핵 약에는 간독성이 있으므로 한약을 포함한 다른 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주치의와 상의한 후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것 : 한약, 보약, 동충하초, 홍삼, 인삼, 영지버섯, 상황버섯,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여자환자에서 피임이나 임신에 대해서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합니다.

약은 한 컵 이상의 물을 충분히 섭취하며 식전 1시간 전에 복용하시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결핵의 재발 및 약제내성 결핵

일반적으로 1차 결핵약을 6개월 동안 잘 복용을 하면 재발률은 3~4%(내성결핵이 아닐 때)입니다. 재발한 경우 처음 사용했던 약에 잘 듣는 결핵균에 의한 재발인 경우에는 처음 치료약제를 다시 사용합니다. 그러나 내성균에 의한 재발이 확실한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모든 결핵약제를 바꿔서 약 1.5~2년을 치료해야 완치할 수 있습니다.

 

처음 치료 시 충분한 치료기간을 채우지 못했거나 환자가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약을 복용한 경우 처음 치료약제에 대한 내성을 가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치료받은 적이 없는 환자라도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약제 내성이 높은 지역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결핵과 결핵

폐결핵 환자에게 객혈이나 혈담(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이컵 반컵 이상의 선홍색 피가 나오면 풀혈량이 많은 것입니다. 이때에는 즉시 병원을 가야 합니다. 폐결핵에 의한 객혈은 결핵치료를 받으면 양이 줄거나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받는 초기 2~3개월 동안 다시 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결핵환자의 격리 및 생활

폐결핵 환자가 2주 종안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결핵균 전염 위험도는 거의 없어집니다. 중증 결핵을 제외한 결핵 환자에게 장기간의 요양이나 안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육 제척으로 무리를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흉막염이 발행한 환자는 초기 1~2개월 동안 과로를 피해야 하고 안정하지 않으면 흉막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위가 필여합니다. 폐결핵 이외의 다른 부위에 발생한 결핵은 다은 사람에게 전파위험이 없어 격리가 필요 없습니다.